A Young Shepherd’s Death

야즈단 아나야티가 세상을 떠났다. 1999년생이니깐 올해로 25살이었다. 10여 년 동안 찍어둔 사진을 보니 건강한 친구였는데, 갑작스러운 부고에 좀 당혹스럽다.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니 병을 앓았다고 한다. 부디 천국에선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기원한다.

​쿠르디스탄에서 종종 연락이 온다. 좋은 일도 있지만, 부고가 많다. 노환으로 만수를 누리고 돌아가신 어르신도 있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한 젊은 가장도 있다. 이번처럼 병환으로 미처 20대를 넘기지 못한 어린 친구도 있다. 모두 안타까운 죽음이다. 수명은 자신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죽음이 들이닥치더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후회 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혹시나 해서 걸쳤던 일들을 좀 걷어내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겠다.

​یزدان عنایتی از دنیا رفت. تسلیت میگم. امیدوارم در بهشت هیچ دردی نداشته باشد و در آرامش و آسایش باشد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