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ssing Hardship

    “سخت می‌گذره. سختی می گذره.“(사흐트 미그자레. 사흐티 미그자레.) ​“느마 위야리요(نمە ۆیاڕیو).” “힘들게 지나간다.”는 의미의 하우람어 관용구인데, 내 친구 호쉬맛(حشمت کرمپور)이 입에 달고 살아서 익숙해진 말이다. 하우라만의 산악지역에서 살아온 하우람인들의 고된 일상에서 비롯한 표현이다.​ 최근 이란의 심상치 않은 상황을 보면 이 말이 자꾸 떠오른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직 모르겠다. 매년 이맘때쯤 벌어지는 시위처럼 갑자기 사그러들 수도 […]

  • Hawar Barza (High Altitude Summer Quarter)

    Barza: The Highest Summer Quarter (Temporary Dwelling Place) of Semi-nomadic Hawramian People 바르자(بەرزە)는 샤호산맥(کوه های شاهو، شاه کوه)에서 가장 높은 여름 거주지(هەوار)로서 이름의 의미도 쿠르드어로 ‘높다’다. 이곳은 해발고도 3,600m 정도에 위치하여 인근 하영지 중에 눈(وەروە)이 가장 늦게 녹는다. 디와즈나우(دیوەزناو)의 하우람인들은 눈 위에 나뭇가지(كووان بەفر)를 덮어서 7-8월까지 이 눈을 식수로 이용한다. 사람도 가축도 함께 이 물을 […]